23일 오후 11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포장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23일 오후 11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포장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3시간여 만에 진압됐으며 공장건물 1608㎡와 원료, 원자재, 제품, 비품 등이 소실돼 1억9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에는 장비 21대와 소방관 107명이 투입됐으며 중앙구조단, 광역기동단, 세종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공주소방서 등이 지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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