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최근 본보가 지적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 역행하는 충남TP’ 기사(10월 17일자)와 관련해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가 입장을 밝혔다.
충남TP는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충남테크노파크에서는 현재 자체 수행한 연구자료 등은 재단 홈페이지 내 정보DB 코너를 통해 발간책자 제목과 목차 등 요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연구자료 및 발간자료 관리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올해 말까지 네트워크 및 서버장비를 교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버 저장 매체 증설 및 파일 업로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끝나는 내년 중순부터는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연구자료 및 발간 책자에 대한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충남TP는 또 “앞으로 충남테크노파크는 연구자료 등 공공데이터 제공과 관련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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