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살아있는 역사를 증명할 사진기록물 수집 공모
개교 70주년 ‘제1회 경상대학교 사진기록물 수집 공모전’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기록관(기록관장 최화식)은 2018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경상대학교 사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상대학교 기록관장은 “경상대학교 초창기 진주농과대학, 경상대학 시기 등 역사를 증명할 기록물이 많이 부족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되는 사진은 대학 역사의 한 부분을 증명하는 귀중한 기록물로서 기록관을 통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수집 공모전은 ‘당신의 사진이 우리 대학의 역사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1948~1980년 시기 경상대학교의 풍경, 인물, 장소, 건물, 행사, 수업 및 학생활동, 근무 모습 등 학교와 관련된 모든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에는 경상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전현ㆍ현직 교직원, 기타 대학 역사 관련 기록물을 보유한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18년 2월 28일까지다.
참가방법은 출품하려는 원본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 1부를 작성하여 경상대학교 기록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경상대학교 홈페이지 ‘기관공지’의 11435번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접수처: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남명학관 기록관 사무실, 31동 201호)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2018년 3월 중순경 경상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기록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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