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독수공방
제시카 심슨(28)이 운동선수 출신의 남친을 둔 까닭에 졸지에 독수공방 신세가 되고 말았다. 미식축구 시즌이 시작되자 남친인 토니 로모(28)가 “매 시합 이틀 전부터는 절대로 합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이유는 운동선수가 경기 전에 성관계를 가지면 체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불만이 가득한 심슨은 ‘반칙’이라며 떼를 썼지만 남친의 뜻에 따라 한 발 물러선 상태라고. 지난 시즌 남친의 형편 없는 실력 때문에 팬들로부터 대신 뭇매를 맞았던 심슨으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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