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고 싶었어요
▲ EPA/연합뉴스 | ||
이번에는 드레스의 어깨부분이 아래로 흘러 내려가면서 그만 왼쪽 가슴을 내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사실 바튼의 이런 노출은 별로 신선(?)할 것도 없다.
평소 노브라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까닭에 파파라치의 단골 표적이 된 지 이미 오래이기 때문이다. 술에 취해 비틀거릴 때는 물론, 길을 걷다가 멀쩡하던 옷이 아래로 흘러 내리거나 옆가슴이 보이는 등 단정하지 못한 차림새로 늘 주목을 받아왔던 것이다.
이에 일부에서는 “혹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 것 아니냐”면서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렇다 할 드라마나 영화를 찍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최근에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등 구설에 휘말리자 언론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서 일부러 ‘대충’ 입고 다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의도가 무엇이든 사람들만 신이 난 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