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단꿈 깨질라
머라이어 캐리(38)가 자신의 과거가 탄로날까 잔뜩 긴장하고 있다. 4년 동안 함께 일했던 음반 제작자인 다미온 영(33)이 올 연말 출간할 자서전 때문이다. 소문에 의하면 이 책에서 영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캐리의 사생활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령 루이스 미구엘과 사귀면서 에미넴과 바람을 피워 차였다거나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기도했었다는 등의 내용이 그렇다. 이에 캐리는 변호인을 고용해서 출간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혹시 책 때문에 4개월 된 결혼생활이 위태롭진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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