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딱하면 ‘오리알 신세’
유부남과의 불륜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시에나 밀러(26)가 최근 더욱 곤경에 빠지게 됐다. 지난 여름부터 사귀고 있는 석유재벌 상속남이자 배우인 발타자 게티(33)가 당분간 이혼을 하기 힘들게 됐기 때문이다. 부인인 로제타 밀링턴이 “애들 양육비 문제 때문에라도 절대로 이혼은 못한다”고 버티고 있는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게티 자신도 상속 문제 때문에 이혼을 꺼려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티의 가족들은 밀링턴에게 “지나가는 바람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라”며 이혼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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