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경. 연합뉴스
앞서 무디스는 지난해 10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글로벌 시황 개선으로 앞으로 1~2년간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 이후 149건의 구조조정 목표를 진행해 지난 3분기 기준 146건의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올해 말까지 구조조정 진행이 완료되면 국내 계열사를 38개로 재편할 전망이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