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익 사업본부장
이번 선출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임원 공개모집 지원자 중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득표를 받은 장수익 사업본부장이 재선출됐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1991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해 부산지부 공제실장과 부산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11월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장 사업본부장은 향후 3년간의 임기동안 “새로운 공제상품 개발,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경영 안정화와 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내겠다”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조합, 해상보험을 선도하는 강한 조합, 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사기가 충만한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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