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캡쳐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6회에서 도지원은 감독과 연락이 되지 않자 술을 마시고 과음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연락을 받은 현쥬니(정성아)가 급히 달려갔고 도지원은 “성아야, 뭔가 이상해 무슨 일이지”라고 말했다.
사정을 알게 된 현쥬니는 “도대체 박 감독에 대해 뭘 알아? 20억이나 어떻게 투자를 해. 엄마가 뭘 안다고 영화에 투자해”라고 화를 냈다.
도지원은 “브래드피트랑 찍은 사진도 봤어”라며 철없는 소리만 했다.
현쥬니는 “합성사진이라고 의심을 못해? 20억 엄마 전 재산이야. 어떻게 그걸 덜컥 다 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도지원은 “아니야, 뭔가 잘못되서 연락이 안 되는 걸거야”라고 현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엄마도 불안하니까 술 마시고 쓰러진거잖아”라는 말에 불안감을 지우지 못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경찰을 찾았고 “사기 사건 같다”는 말에 도지원은 또 다시 쓰러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