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고백부부’ 캡쳐
28일 방송된 KBS2 ‘고백부부’ 6회에서 장나라(마진주)는 고장난 우산 때문에 당황했다.
그때 장기용이 나타나 비 맞고 있는 장나라에게 우산을 함께 쓰자고 했다.
장기용은 자신의 어깨가 젖는지 모르고 장나라와 나란히 걸었고 그 모습을 손호준이 봤다.
손호준 역시 고보결(민서영)과 함께 우산을 쓰고 있었고 그렇게 네 사람이 스쳐지나갔다.
그런데 손호준은 젖은 장기용의 어깨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손호준은 멀리서 손대중을 재어보며 “별로 넓지도 않는데 다 젖었다”며 투덜거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