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30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비상소집 및 지휘부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철 대형사고를 가상한 토론기반훈련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사고수습본부 지휘부의 역량강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성 등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토론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발전시켜 재난상황에 대비한 지휘부의 지휘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사고수습체계 확립과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비상시 승객대피요령홍보, 지진대피훈련,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지하철 대형사고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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