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영동=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영동군 상촌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장현)는 30일 연탄 600장을 면내에 거주하는 이모(68) 씨 외 1명에게 전달했다.
이 단체는 매년 연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반찬전달 봉사활동, 빈집수리 봉사활동 등 상촌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장현 봉사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이웃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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