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의 신혼집 찾아 삼만리가 그려졌다.
장신영은 “사실 신혼집 고를 때 학군을 빼놓을 수 없다”며 아들을 신경썼다.
이야기를 듣던 강경준은 “그럼 올해 결혼해야겠네”라며 ‘기승전결혼’을 완성시켰다.
그렇게 부동산을 찾은 강경준은 단도직입적으로 생각하는 가격을 묻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은 글로 쓰며 적정가격을 비밀스럽게 알렸지만 부동산 관계자가 “8억~10억 생각하시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학군이 좋은 반포, 서초, 포스코 등은 가격이 비싸 두 사람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