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자빠져도 염려 붙들어 매
최근 일본의 ‘프로프(Prop)’사가 기발한 아이디어의 노인 전용 에어백을 출시했다. 뒤로 넘어져도 머리가 깨지거나 골반 뼈가 다치지 않도록 등 뒤에서 에어백이 팽창하는 형식이다.
조금이라도 넘어질 기미가 보이면 10분의 1초 만에 즉각 에어백이 팽창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허리에 차는 복대처럼 생겼기 때문에 평소에는 허리에 두르고 다니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무게가 1.1㎏으로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 그리고 14만 8000엔(약 190만 원)의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