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난 3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계산동에 위치한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 참가활동비를 기부한 후 100인분 이상의 국수를 조리하고 포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비록 국수 한그릇이지만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국물로 마음까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국수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관내 노숙인들의 쉼터인 은혜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