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4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원진섭)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간부들은 원주시 봉산동 지역에서 원주밥상공동체연탄은행을 통해 준비한 연탄 1000장을 5가구에 전달했다. 원진섭 총학생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상지대학교가 정상화되는데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태순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