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슈퍼주니어 이특이 최시원의 슈퍼주니어 활동 불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8집<플레이(PL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특은 “이 자리에는 6명의 멤버가 앉아 있고, 앨범 재킷에는 시원 씨가 촬영했지만 활동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 전역을 한 시원 동해 은혁 씨가 오랜만에 컴백하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저희 멤버들 또한 이번 문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당초 슈퍼주니어는 최시원까지 7명이 컴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최시원이 키우는 프렌지불독이 이웃을 물고, 그 이웃이 엿새 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시원은 활동 불참을 결정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컴백 앨범은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9일 Mnet<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