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비정상회담’ 캡쳐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고지용이 출연했다.
젝스키스 출신의 고지용은 “요즘은 승재아빠로 더 불러주신다. 사실은 그게 더 편하다. 아이 키우면서 아빠란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출연 이유에 대해 고지용은 “각기 다른 문화에서 태어나고 자란 분과 이야기 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지용은 “번개가 칠 떄마다 에너지를 저장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가져왔다.
고지용은 “니콜라스 테슬라라는 과학자가 있었는데 공기 중 전자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현실화 못 시키고 요절했다. 기술이 고도화되면 현실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평소 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고지용은 “관련 회사와 일을 하게 되고 전문가와 일하다보니 얻어지는 지식이 많다. 에너지 문제가 해결돼야 환경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