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너의 ‘’넘버3‘’
휴 헤프너(83)가 쌍둥이들에게 벌써 질리기라도 한 걸까. 최근 그가 플레이보이 맨션에 ‘넘버 3’격인 모델을 한 명 더 데리고 들어와 살고 있다는 소문이다. 그가 이번에 택한 여성은 심리학을 전공하는 여대생인 크리스탈 해리스(22)다. 자신을 가리켜 “나는 대체로 착한 여자다”라고 소개하고 있는 그는 34-25-34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의 여성이다. 과연 그가 헤프너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홀리 매디슨의 뒤를 이어 확실히 ‘넘버 원’ 자리를 차지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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