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가 지난 7일 교내 월계관에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장애인?! 너와 나의 장애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및 돕는 방법,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장애체험활동(휠체어, 목발, 지팡이 사용, 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식프로그램 체험에 대한 설문조사 등이다.
이주영 학생지원부처장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유도하고 차별 없는 대학생활을 제고하고자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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