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푸드 파스퇴르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헬스 트레이너 심으뜸과 진행한 쾌변X다이어트 프로젝트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최종 우승은 8주간 체지방률을 8% 줄이고 근육량은 7% 늘려 체질개선에 성공한 김경현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체중도 14kg 줄였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6일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상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헬스 트레이너 심으뜸과 함께 8월 26일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101명 중 본선 진출자 10명을 뽑아 다시 4주간 주3회 심으뜸의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과 쾌변 요구르트가 포함된 식단이 제공됐다. 심으뜸 트레이너는 ‘쾌변 쭉쭉 운동’ 등 10가지 자세의 쾌변 운동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왔다.
예선에 참가한 100명은 4주간 평균 3%의 체지방률을 줄였고 근육량은 3% 늘렸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은 추가로 체지방률을 3% 줄이고 근육량은 3% 늘렸다.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에도 쾌변X다이어트 컨텐츠가 약 3천건 이상 게시되는 등 화제가 됐다.
김경현 씨는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큰 상금을 받은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가장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쾌변X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행사”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스퇴르 쾌변은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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