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아산시 여성회관서
충남 아산 온양고등학교 연극반 ‘온담’.아산시 제공
[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아산 온양고등학교 연극반 ‘온담’의 연극 ‘사람 향기’를 상연한다.
온양고 연극반은 지난 8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14회 행복한 세상 전국 청소년연극제에서 ‘믿음 청소년분석상’ 과 ‘행복 청소년 연출상’을 수상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아산문화재단에서 예약할 수 잇다.
윤종진 온양고 연극반 지도교사는 “완성된 무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학생들에 맞추어 각색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연습했다”며 “아산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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