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들키면 ‘’장땡‘’이야
영국에 거주하는 한 이슬람계 변호사는 들통이 나지 않거나 상대 여성과 합의만 있다면 이슬람 남성들이 전통에 따라 네 번까지 아내를 맞을 수 있다며 일부다처제를 옹호했다. 더구나 문제는 안 들키면 그만이라는 믿음과 전통을 핑계 삼아 결혼사실을 숨긴 채 또 다른 아내를 찾는 남성들이 실제로 많다는 것이다. 영국의 여성단체들은 이런 남성들에게 외치고 있다. ‘Go Home! 고향으로 돌아가시오!’
이예준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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