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하여, 발전사 최초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을 서훈·표창하는 시상식으로, 한국중부발전은 ‘품질은 설비생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력산업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발전사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국내 최고의 전력산업 종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밖에도 중부발전은 17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수상 및 발전사 최초 ISO 품질·환경·녹색경영시스템 규격전환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으로 전력산업계에서 위상을 높였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국중부발전 곽병술 기술본부장은 “품질원칙을 준수하며 밤낮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중부발전 가족 여러분의 수고에 이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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