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스케줄에 핼쑥
안 그래도 바싹 마른 앤절리나 졸리(33)가 어째 요즘 들어서 눈에 띄게 더 살이 빠진 것 같아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베를린 시사회장에 나타난 졸리의 모습은 그야말로 해골과 다를 바 없었다. 추측하건대 불과 몇 주 사이에 4.5㎏가량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렇게 무섭게 살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추측만 무성하다. 사람들은 빡빡한 영화 촬영 스케줄을 해소하는 동시에 6남매까지 돌봐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