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9일 장미마을의 기능전환을 통한 시민친화공간 조성 간단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회적경제과의 세븐모텔 리모델링과 도로과 도로확포장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했다.
또한 도시재생과에서는 장미마을을 포함한 원도심 주변 지역을 사람중심의 도시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아산시는 향후 분기별 정기간담회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생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세현 부시장은 “장미마을 기능전환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사업이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심히 살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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