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건 다 있네
주택과 금융시장 붕괴로 무엇이든 큰 사이즈를 선호하던 미국인들 사이에서 방 한 칸 정도 크기의 ‘타이니 하우스’가 조용히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니 하우스’란 “큰 집 때문에 평생 주택 융자금을 갚으며 살고 싶지는 않다”는 이유로 조이 샤퍼가 디자인한 초미니 집. 넓이는 6~13㎡ 정도로 좁지만 주방과 서재 겸 거실, 화장실, 침실은 물론 수납공간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가장 인기 있는 11㎡ 타입의 4만 5000달러(약 6600만 원)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