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캡쳐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2회에서 박시후는 사람을 동원해 신혜선(서지안)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연락이 되지 않았고 결국 이태환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시후는 “지안이에게 연락을 받았는지 그것 좀 알자”고 말했다.
이태환은 “이름도 직업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 친구 찾으면 누가 말해줍니까”라며 경계했다.
박시후는 명함을 주며 “지안이 어디 있는지 압니까. 선우혁 씨”라고 물었다.
이태환이 “모릅니다”고 답했고 박시후는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이라며 주먹을 쥐었다.
이에 이태환은 “올겁니다. 일주일 후에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약속 잘 지키는 친구니까 올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시후는 “그럼 부탁합니다. 지안이 연락오면 지안이한테 말하지 말고 저한테 알려주세요”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