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양, 게임이나 할까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박람회 ‘세빗(CeBIT)’에서 선보인 3D 조종석은 지도, 교통정보, 영화감상, 음악감상,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장치다.
특히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내장된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되는 입체적인 지도 서비스다. 기존의 단순한 평면 지도가 아니라 실제 거리 모습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길찾기가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버튼만 누르면 화면을 통해 엔진 속도, 타이어 공기압, 교통정보 등도 알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