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1일 영주 산양산삼ㆍ홍보교육관에서 2017년도 임업교육 과정별 합동수료식과 졸업생들의 단합을 위한 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수료식은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과 교육생의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 정보공유와 교육과정별 담당교수를 지정해 교육생의 현지 임가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으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년도 수료생은 홍보교육관의 산양삼·단기임산물CEO 과정과 임산물교육센터(4개소)의 산양삼ㆍ복합경영기초과정을 이수한 자로 1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지 5주년이 됐으며 수료생들이 결속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총동창회 발대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전문임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유치원 누리과정, 초·중·고 임업자유학기제, 귀산촌 정착교육과 임업 가업승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만족도 및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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