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쿠치카르프 우즈베키스탄 환경부 장관 일행이 2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및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이 수도권매립지의 운영·관리 및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관심을 표하고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우즈베크스탄 대표단은 제2매립장 및 주요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을 둘러보고 SL공사의 폐기물 처리와 자원화 등의 선진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폐기물 관리경험을 벤치마킹하길 희망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SL공사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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