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2017년 경인히트 상품 자치단체 부문 농특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강화섬쌀이 올해까지 4년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이은 쾌거이자 대한민국 상위 1%가 선택하는 명품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화섬쌀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인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재배기술력이 높은 강화군 농업인들이 밥맛 좋기로 유명한 청정 강화지역의 고시히카리를 특별 관리해 생산한 명품 으뜸쌀로 강화군과 농업인들은 품질을 자신하고 있다.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깨끗하고(Clean) 안전한(Safe)밥 맛 좋음(Delicous)을 플러스한 쌀이다. 강화섬쌀 중 가장 으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강화군에서 쌀 브랜드명을 새로이 명명하고 포장재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발해 올해 9월 첫 출시했다. 전국 최상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밥맛, 단백질(수), 품위(특) 등 품질 우위의 경쟁력을 내세워 판매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며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해풍과 비옥한 땅이 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의 정성이 더해 생산된 강화섬쌀의 밥맛은 소비자가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올해의 경인히트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 수입, 쌀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농 환경속에서도 정성과 땀방울을 아끼지 않은 강화군 농업인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맛좋고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고시히카리 플러스를 비롯한 강화섬쌀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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