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 메뉴 정해주는 상황에 난감 “힘들 때가 있어”

[일요신문]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메뉴판이 공개됐다.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미리보기’ 캡쳐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미리보기’에서 이영자는 이동 중 자신이 만든 메뉴판을 보며 음식 설명을 시작했다.

이영자는 메뉴판을 정독하며 “뭐 먹고 싶은 거 없냐”고 물었다.

하지만 매니저는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이영자는 “가을에 먹어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라며 주변 식당 메뉴를 맛깔나게 설명했다.

연이어 자판기처럼 나오는 맛집 설명에 송성호 매니저는 할 말을 잃었다.

송성호 매니저는 “메뉴를 정해주신다. 그런데 술을 먹은 다음 날이나 이럴 때 힘들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