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27일 의정부캠퍼스와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에서 2017년 제6차(118-119기)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어교육, 간호, 사회복지 등 16개 직종 82명(118기 62명, 119기 20명)의 교육생은 11월 20일부터 7일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실습, 액션러닝 등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원들은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에서 12월 8일까지 국내교육을 추가로 받은 후 페루, 스리랑카, 베트남 등 22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신한대 국제어학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교육 분야 직무교육에서는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단원들이 연구수업 형태로 참관해 예비단원들이 파견예정지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신한대는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으로 봉사단원들의 직무 전문성 확보와 현장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커리큘럼 수립, 교재개발, 실무중심 액션러닝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