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라이브 캡처
4일 현아는 네이버 V라이브<눕방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현아는 “예전부터 <눕방> 굉장히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돼 좋다. 누워 있어서 예쁘게 나올까 걱정했는데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습관에 대해 “누우면 바로 잠드는 편이 아니다. 오늘 하루 어떤 것을 했나 생각하고 휴대폰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평소 수면 시간은 8시간 이상 자면 컨디션이 좋은 편이다. 스케줄 할 때는 2~3시간이나 아예 못잘 때도 있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 2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컴백곡인 ‘립&힙’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 “굉장히 긴장했었다. 지금 멜론차트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굉장히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특히 현아는 현재의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지금 컴백을 앞두고 있어 식단 관리중이다. 샐러드, 계란, 고구마 등이 주식이다. 고칼로리 음식이 굉장히 먹고싶다”고 말했다.
현아는 “팬들의 눈빛이 큰 선물이다. 팬들과 아이컨택을 직접 하면 정말 힘이 된다. 유독 기억을 잘하는 편이라 여러 번 보다보면 이름도 빨리 외운다. 기회가 된다면 팬들에게 엄지장갑을 선물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중학생 때 데뷔해서 26세에 10주년을 맞이했다. 한 달 뒤엔 27세가 된다. 매일매일 알차게 보낼테니 지금처럼 우리 같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나와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