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투병 중에도 노래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그저 노래하고 싶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각이 녹음실에서 앨범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4일 허각이 최근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허각은 투병 중에도 지난달 18, 19일 양일간 열린 단독콘서트<공연각>을 열었고, 지난달 27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 <바보야>를 선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