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일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교내에서 중랑구청(구청장 나진구)과 공동 주관으로 ‘2017 제2회 중랑창업대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랑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창업자 제품 전시 및 판매하는 창업기업관 5개 ▲서일대 학생과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및 시제품을 홍보하는 학생창업관 28개 ▲가족공예, 비누공예, 3D프린터 시제품제작터, 캐릭커쳐, 룰렛게임 등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 체험마당 ▲서일대 중랑창업대전 홍보 버스킹 및 마술, 설스힙합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마당 ▲중랑구 창업지원 센터 창업정책삼담, 일자리 구인‧구직 및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관 등 40여개가 넘는 전시 및 체험‧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서일대는 중랑창업대전 주요 일정 중 하나로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서일대 벤처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년창업활성화 간담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중랑구 우수창업 사례와 청년 창업 정책에 관해 질의 및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제창 총장은 “이번 2017 충랑창업대전은 작년보다 더 많은 창업 동아리들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중랑구청장과 창업동아리 학생들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함으로써 청년 창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서일대와 중랑구청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2017 중랑창업대전 행사가 중랑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의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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