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는 신선함과 부드러움의 환상조화를 이루는 시래기 갈낙찜 맛집을 찾았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 식당은 ‘시래기 갈낙찜’으로 대박을 냈다.
엿기름을 이용하는 것이 비법이었는데 전분 가루를 쓰지 않아도 양념이 잘 배게 했다.
덕분에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었다.
여기에 마지막 볶음밥까지 필수 코스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이어 이태원 존슨탕 맛집을 찾았다.
48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 먹을 정도였다.
건더기의 향연 속에 얼큰한 국물로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장은 “좋은 탕이 존탕이 됐고 존슨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손님들은 “소시지가 진짜 맛있다”며 극찬했다.
칠면조, 닭고기, 돼지고기 들어간 3가지 햄을 사용해 식감, 국물맛, 짭짤한 맛을 모두 살려낸 것이 비법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