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
한국남동발전은 7일 진주 본사에서 열린혁신 경진대회 행사를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지난 7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혁신’,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의 4개 분야 총 46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열린혁신 평가단(외부2인, 내부2인)의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10월 열린혁신 추진단을 발족한 한국남동발전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취업준비생과 함께하는 KOEN 일자리포럼, 신재생에너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제안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정책수혜자인 시민사회가 과제 선정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을 추진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손광식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의 사회문제를 국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열린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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