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캡쳐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25~28회에서 박상민(정영웅)은 예고도 없이 도지원을 찾아갔다.
도지원은 연정훈을 위한 저녁을 마련 중이었는데 박상민이 막무가내로 식탁에 앉았다.
그때 연정훈이 찾아왔고 박상민과 통성명을 했다.
도지원은 그런 박상민에게 “빨리 가라”며 등떠밀었다.
둘만 남게 되자 연정훈은 “다시 시작하자고 저렇게 온거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그렇게 할거냐”고 물었고 ‘아니다’는 말에 “다행이다”고 미소지었다.
연정훈은 “다시 시작하면 난 아무 것도 못하고 바라만 봤을텐데”라며 고백했다.
아무 말 못하는 도지원에 연정훈은 “오늘은 많이 놀랬을 테니 이만 돌아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