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편의 외도로 결혼생활 10개월 만에 위기를 맞았던 팝가수 퍼기(34)가 “남편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남편인 조시 더하멜이 스트리퍼와 혼외정사를 가졌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주위에서는 ‘둘 사이도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퍼기는 의외로 “서로 실수한 것이 많다. 곧 아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부부생활에 위기가 온 것이 한편으로는 자신의 음주벽과 일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 그는 누구보다도 남편을 사랑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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