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스 USA 2위였던 캐리 프리진(22)이 끝 모를 추락을 하고 있다. 동성애 결혼을 반대한다는 발언으로 대회 당시 아깝게 1위를 놓치면서 이미 구설에 올랐던 그는 그 후에도 누드 사진 유포로 계속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급기야 최근에는 여고 시절 셀프 카메라로 촬영했던 섹스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미스 USA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섹스 비디오 7개가 추가로 존재한다는 보도에 망연자실해 하기도 했다. 이에 프리진을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친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벼랑 끝에 몰린 그가 현재 완전히 이성을 잃은 상태며, 이대로 가다간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며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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