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설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발자전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2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사업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성과, 기관장참여도, 행정기여도 등 5개 영역 3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전국 148개 기관 종합평가에서 상위 9개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매니저(PM), 스케줄매니저(SM) 실무자 3인이 배치돼 교과보충학습지원, 급·간식지도, 각종 전문체험활동, 생활체육프로그램, 주말체험활동 운영 등의 공적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양한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해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다”며 “2018년에는 청소년들에게 올해보다 더 나은 방과후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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