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캡쳐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5~6회에서 채수빈은 유승호(김민규) 지시에 따라 청소를 시작했다.
앞서 채수빈은 “주인님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지만 유승호는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자신에 대해 뭘 말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 유승호는 충격을 받아 “너네 선배나 도우라”며 채수빈에게 청소를 시켰다.
채수빈은 청소를 하며 “내가 말해줄까? 내 피같은 30만 원 가져간 쫌팽이에 로봇청소기 생일 챙기는 또라이”라며 청소기를 휘둘렀다.
그런데 청소기에 작품이 쏟아져내렸고 유승호는 소리를 질렀다.
놀란 엄기준(홍백균)은 “대기 모드로 가라”고 지시했고 채수빈은 “배터리가 5프로 밖에 남지 않아 대기 모드로 들어간다”며 눈을 감아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