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학생회관 3층에서 2년제학위과정 12개 학과의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내부행사로만 치러졌던 예년과는 달리 산업인력공단 본부장, 기업체 임원 등이 초청돼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의 역량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마치고 전공학과와 대학 등을 선택해야 하는 인천 및 부천지역의 인문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1천여 명을 초청해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별 학과의 특성을 소개했다.
김소림 학장은 전시회 오픈 기념사에서 “1968년 설립 이후 50년 동안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해온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기술훈련 교육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면서 “한국폴리텍대학 교직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인재 양성대학으로 웅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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