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5일 공명기홀에서 ACE인증식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날 “우리 대학은 입시경쟁률이 서울에서 최고이고 취업률도 81.2%로 수도권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도 상위에 랭크되는 대학으로 여러분이 대학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렇게 우수한 대학에서도 여러분은 ACE인증을 받은 재원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진심ACE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력마일리지제도는 재학기간 동안의 모든 경력사항을 학생 스스로 관리하고 시스템으로 진로설정과 취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해 누적된 마일리지로 장학금을 받는 제도다. 인성·리더십, 봉사활동, 외국어, 자격증, 공모전, 진로 및 취업, 학습역량&직업기초능력 100포인트는 1만원으로 환산되며 최소 1000포인트 이상 쌓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경력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수료자는 184명이며 총 4300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경력마일리지의 학과별 우수자는 간호학과 신향리, 치위생과 박예심, 피부건강관리과 강민경, 뷰티헤어과 박주현, 의료정보과 김도연 학생이다.
이번 ACE인증식과 더불어 모의면접 최종선발자 시상과 사회공헌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이 있었다. 모의면접 최종선발자는 ▲1등 간호학과 김진형 ▲2등 의료정보과 김도연, 간호학과 조신경 ▲3등 간호학과 김강훈, 의료정보과 정현지, 의료정보과 장원정 등 6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사회공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의료정보과 한지엽, 문승기, 김경한 학생이 보건소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1위에 입상했다.
강용규 산학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ACE인증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및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을 갖게되고 대학측은 경쟁력이 향상되어 대학 전체 취업률 향상을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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