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일요신문 DB
김 대변인은 12월 16일 논평에서 “임시국회가 사실상 공전 중이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가 정파적 이익에 악용되는 경우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더욱 적극적으로 국회를 열고 법안을 처리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국민의당은 앞장서서 공직선거법 등 정치개혁, 공수처 설치 등 사법개혁, 규제프리존 서비스발전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변인은 “2017년 마지막 회기인 만큼 일하는 국회의 모습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국민들이 국회에서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개혁에 더욱 주력해 주기를 양당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