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사업설명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푸한숭 다롄TV 생활채널 총감독, 고명월 주다롄 대한민국 영사출장소 비자팀장, 우경동 다롄문원국제여행사 총경리,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이석훈 아시아나항공 다롄 지점 지점장, 왕청 다롄 중국청년여행사 총경리, 왕효위 신라면세점 다롄사무소 소장.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 진장호텔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진행되는 브랜드데이와 특별프로모션 등 주요 혜택과 함께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의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두 손 가볍게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핸즈프리서비스’ 등 방한 외래객 대상의 편의서비스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이어 이번 사업설명회를 공동주최한 대한항공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맞이해 준비한 항공권 할인이벤트와 중국시장 대상의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한・중 관계 개선에 발맞춰 중국 내 주요 방한시장인 3개 시(市)에서 사업설명회를 준비했다”며 “2018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그동안 위축된 중국 관광객 방한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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