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캡쳐
20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 알리는 박나래와 LA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나래는 연예인 친분을 과시하려 했지만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아 난감해했다.
그때 마지막 이광수가 전화를 받았다.
알리는 대뜸 “팬이다”며 너무 기뻐했다.
박나래는 “광수야 고마워. 너밖에 안 받았다”며 오히려 더 고마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서로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너무 유쾌한 친구들이 우리 집에 와줘서 다행이다. 오히려 정적이고 얌전한 분이 우리집에 왔으면 안 맞을 것이다. 알리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